【PV/UNI/유니】 初行 | 초행 / 유니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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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Master
锋芒初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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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UNI/유니】 初行 | 초행 / 유니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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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虚拟歌姬的声音给人带来一种温暖的味道,我即使不懂韩语,但依旧觉得这首歌很棒

歌词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면
분명 다른 봄이 올 테니까

웅크리고 아파했던 날들
모두 하늘 너머로 던졌어

낡은 문을 활짝 열어두고서
운명처럼 앞으로 나아가

처음 보는 길목을 지나서
익숙지 않은 버스에 올라타

두근거리는 말, 처음이란 마법에 걸려
별것 아닌데도 설레어와
술렁거리는 맘, 처음 보는 풍경 속에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어

살랑거리는 벚꽃잎 하나가
한순간의 영화가 되고
흔들거리는 유채꽃 하나가
별처럼 반짝였어

시간을 앞서 간 과거의 당신도
지금 나와 같은 말을 했을까
다른 계절, 하늘 밑, 너와 나
똑같은 마음으로 설레길 바라고 있어

아주 조금 발걸음을 멈춰서
계절의 흔적을 찾고 있어

떫은 숨을 살짝 입에 머금고
갈림길의 앞으로 나아가

처음 보는 건물을 지나서
어느 샌가 난 한 뼘 더 자랐어

아무런 책임도 없는 책상 위의
세상은 정말 지루해서
상처뿐인 걱정 속에 안주했던 난

사실은 혼자가 무섭고 두려워
남들 따라 걸어왔지만
괜찮아, 제대로 난 여기 있어

처음 보는 길목을 지나
익숙지 않은 버스에 올라
처음 보는 건물 지나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

살랑거리는 벚꽃잎 하나가
흔들거리는 유채꽃 하나가
다른 시간 속 너와 내가
한 아름 세상을 채워가

처음이란 마법에 걸려서
어딘가 완전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
다른 시간 속, 다른 봄을 걸을
당신도 설레길 바라,

처음 걷는 거리가 조금은 두렵고
때로는 머뭇거리는 시간도 있겠지만
괜찮아, 우린 제대로 여기 있어
그러니 웃으며 나아가 보자

돌아올 다른 계절에도

(살랑거리는 벚꽃잎 하나가
한순간의 영화가 되고
흔들거리는 유채꽃 하나가
별처럼 반짝였어

시간을 앞서 간 과거의 당신도
지금 나와 같은 말을 했을까
다른 계절, 하늘 밑, 너와 나
똑같은 마음으로 설레길 바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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